231223 베트남에서 맛을 본 음식들 밥 위에 불판에서 즉석으로 구운 돼지고기와 오이무침 점심으로 맥주와 같이 먹었다. 작은 가게에서는 술(맥주, 등등)을 팔지 않는다. 맥주를 요청하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딘가 가서 맥주를 구해서 주었다. 도가니탕 같은 것이다. 도가니를 설어 넣은 쌀국수 가정에서 바바나와 그 뿌리로 담근 술 마치 빼갈 같았다. 30도 술, 마시니 깔끔했다. 물펫트 병에 담아 주었다. 신기하게도 마시고 술이 남으면 그 만큼 돈을 빼주었다. 다음 날에는 도가니 수육 두 접시를 먹었다. 술은 시중에 파는 술보다 더 좋았다. 그래서 여행하는 동안 이 술(밀주)만 찾았다 그래도 가격은 모두 합쳐 6,000-8,000원 정도 쌀죽 작은 그릇 한그릇(달달, 물렁한 찹쌀죽+우유)을 먹고 덤으로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