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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그냥 떠나볼까

231208 배낭여행의 경험, 하노이 12월 6일(Backpacking Experiences, Hanoi)

Hi Yeon 2023. 12. 8. 10:53

 

 

231208 배낭여행의 경험, 하노이 12 6(Backpacking Experiences, Hanoi)

 

 

현지에서 구한 하노이 지도이다. 어디 가나 구할 수 있는 지도는 똑 같았다. A4 사이즈로 약식 지도이다. 핸드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이 지도를 보고 이틀을 온종일 걸어 다녔다.

 

 

 

기찻길 옆 상점… …

카페, 술집, 음식점

기차길 철로 바로 옆에 탁자와 의자 있고 손님들이 그곳에서 술과 음료를 즐긴다. 가끔 기차가 정적을 계속 울리면서 지나간다. 가게 주인들은 탁자와 의자를 옮기고 손님들은 철로에 비껴선다. 이는 순차적으로 밀려오는 파도물결과 같다. 기차가 지나가는 즉시, 파도물결이 제자리를 찾듯, 다시 철로에서 술과 음식을 즐긴다.

그리고

 

 

 

 

도시내의 사찰이다. 우리의 절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제일 먼저 느끼는 것으로 절 안에 있는 부처의 모습은 우리의 형식과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입구 분위기는 마치 그림 그리는 화방과 같다.

 

 

 

 

시내 중심에 유명한 호스텔을 방문해 보았다. 젊은이들이 베낭여행을 할 때 많이 찾는 곳이다. 살펴보니 호스텔의 등급이 매우 높은 곳이다.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 가격을 온라인에서 확인해 보니 1박 조식 포함 6-10달라이다. 다인실(6-10)이지만 나는 주로 이런 곳을 이용한다. 작은 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좋고, 큰 라운지가 있어 쉬기에 답답하지 않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베트남 사람들은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주로 밖에서 먹는다. 거리 도로에서 혹은 내부 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 대부분을 해결하는 것 같다. 한 그릇으로 식사 차림은 매우 간단하다. 당연 가격도 저렴하다. 우리의 도시락 같이 이것을 싸서 가져 가는 사람도 많다. 보통 3000원 이하이다. 커피는 1000원이다.

 

한그릇(밥+튀김+계란+돼지고기)+오이반찬+맥주1캔으로 83K이다. (4500원) 간단한 그리고 든든한 저녁 한끼이다. 배달과 도시락으로 많이 이용한다. 간단하고 저렴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노이 외곽으로 여행하는 옵션이 보이는 간판이 길거리에 있다. 여기 현지에서 이용하면 매우 저렴하다.

하롱베이, 판시판 여행을 권해본다. 한국 여행사를 통하는 것보다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면 반값 이하이다.

 

 

 

시내 관광을 하기 위해서, 혹은 시내에서 이동 용으로 툭툭가 있다. 1회에 40분 시내 순회 5000원으로 이용해 보았다.

한 번 타보니 매우 낭만적이다.

 

 

 

 

라이브뮤직 홀도 보인다. 우리의 클럽, 콜라텍 같은 곳이다. 남자는 2만원정도 입장료이고 여자는 무료이다. 남녀가 만나는 장소임을 알 수가 있다. 간판에 perfect match라는 글씨가 이체롭다.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내가 주로 가는 쌀국수 집이다. 현지인이 소개한 곳으로 맛이 꽤 괜찮다. , 쇠고기, 두 가지가 있고 곁들어 먹는 튀김(길쭉한 튀김빵)이 있다. 한 그릇에 50,000VND() 한화 약 3000원이다. 길거리 노상에서 파는 것은 이보다 저렴하다. 먹어보니 맛은 비슷하나 길거리에서 파는 것은 양이 이보다 적다.

 

 

 

고급 맛사지 가게이다. 1시간 전신 맛사지가 팁 포함 500k(3만원)이다. 이는 10%세일 가격이다. 꽤 괜찮았다. 이보다 저렴한 가격표를 제시한 가게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가보지 않아서 질과 서비스는 어떤지 모르겠다. 돈값을 하겠지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