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언덕에서 본 서귀포항 서귀포항 부둣가에 섰다. 부두에는 목선이 많이 보인다. 여기는 옛날 어민들의 삶터였으리라. 지금은 한적하다. 둘러보니 생선을 싣고 내린 흔적을 발견하기 힘들다. 그물을 수선하는 광경도 생선을 담고 다듬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부둣가는 어물이 딩구고 비린 네가 나고 비늘을 묻.. 여행기-그냥 떠나볼까 2016.10.08
서귀포 송악산으로 제주시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 날 오후 서귀포로 향했다. 가는 도중 마음이 바뀌어 송악산에 멈추었다. 마라도를 가자면 송악산의 마라도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되기 때문이었다. 송악산과 산방산을 둘려보았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이다. 송악산은 한산하고 날씨는 매우 청명.. 여행기-그냥 떠나볼까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