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5 일본 삿포로 여행 - 오타루(Otaru)에서 동해를 보다 어제 삿포로 Chitose 공항(CTS) 도착하니 오전 10시 55분이었다. 일본과 한국의 시차는 없다.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현지에 도착했는 시간이 오전 시간대다. 외국여행치고는 매우 신기했다. 시토세 공항은 어마어마 했다. 삿포로가 260만 도시이고 인근 도마코마이(Tomakomai, 인구 17만), 오타루(Otaru, 인구 11만), 등등 주변에 작은 도시가 여러 있지만 공항규모는 생각 이상으로 대단했다. 우리나라 대구 규모(인구 240만)와 비슷한데 비행장 규모를 비교해 보면 대구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아마도 넘쳐나는 관광객 덕분이리라.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이었다. 둘려보니 식당가도 어마어마 했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