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8 배낭여행, 하노이 모습
2023년 11월 28일 11:06(AM) 인천공항 출발, 베트남 노이바이 T1 도착, 편도 158,000원 VietJet
하노이 Ho Hoan Kiem 호수에서,
밤에 호수 주변을 걸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 중이다. 호수 내의 붉은 빛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미술관에서 하노이 시내 풍경을 그린 그림을 감상하다.
거리의 생동감이 넘친다. 사진보다 더 낭만적이다.
옛 감옥소에서
도로를 따라 늘어선 긴 건물이었다.
술집거리에서
여기서 안주시켜 맥주 한잔을 한다. 사람들의 틈에 작은 탁자와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마시는 느낌은 특별했다.
청소차가 지나가면 파도물결처럼 치워지고 다시 채워지고
가격은 대체로 저렴하다. 맥주 1병 35,000-50,000VND
호수변에서 토요일, 유명가수 음악페스티발
사람이 너무 많아 접근불가
모니터가 여러 개 있었는데 그곳도 접근불가
어쩔수 없이 물려나서 주변 작은 라이브 음악을 구경하다.
도로변을 따라 4층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연벽이라 하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다. 이는 유럽 건축문화이다. 연벽은 도로변 건물의 연속성을 주어 미관적으로 좋다.
너덜하고 거친면은은 시각적으로 우리의 삶을 표현한다
전쟁박물관에서 본 그림이다. 위는 육상전, 밑은 해전
이 그림은 전쟁이란 지리적 여건이 가장 중요하며, 지리를 알아야 전쟁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베트남은 지리적 여건이 변화 무상하여 게릴라전에 매우 유리하다. 우리나라 지형도 그렇다. 아마도 중국이 우리나라, 혹은 베트남을 쉬게 함부로 할 수 없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하는 깨달음을 준다.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 영어로 Uncle Ho 배트남어로 Bac Ho로 적혀있다. Uncle Ho의 젊었을 때의 사진이다.
전쟁박물관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은 1970-80대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
HoChiMinh Mausoleum(호치민 묘소)에서 젊은 신랑 신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수직의 형태미를 가진다.
툭을 타고가는 뒷모습을 보니 옛 베트남 영화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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