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바람 Yeon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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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며 창조하다

Fredericton 주말 일기 30

올해 동부캐나다는 완전히 시베리아 동토같습니다(12월 넷째 주말)

올해 동부캐나다는 완전히 시베리아 동토같습니다(12월 넷째 주말) 전번주 일요일 40cm가 넘는 눈폭풍이 오고는 하루를 쉬더니 매일 조금씩 쉼없이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을 치우고 나니 도로가에 산더미 같은 눈언덕이 생기더니 그 위에 또 눈이 내..

하얀 눈세상을 두드려 보고 이야기해 보고 합니다.(12월 첫째주말)

하얀 눈세상을 두드려 보고 이야기해 보고 합니다.(12월 첫째주말) 첫눈입니다. 첫눈치고 많이 내렸고 지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사실 며칠전 조금 눈이 내렸습니다만 아침이 되자 모두 녹기시작하여 금방 사라졌습니다. 물론 NB주 북쪽은 제법 눈이 내려 그때가 첫눈이었을 겁니다. 아뭏튼..

서리가 많이 내렸습니다. 이제부터 겨울이 시작되는가 봅니다(11월 셋째 주말)

서리가 많이 내렸습니다. 이제부터 겨울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11월 셋째 주말) 영하의 날씨 속에 오늘 아침은 서리가 내리고 안개마져 끼었습니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도심을 걸어보니 가을의 끝부분인 것 같았고 어찌보니 이제 겨울의 시작인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낮이 되니 찬 기온..

가을이 깊어가면서 밤시간도 길어졌습니다(시월 네번째 주말)

가을이 깊어가면서 밤시간도 길어졌습니다(시월 네번째 주말) 가을이 깊어 갑니다. 두툼한 외투를 입은 사람들이 길거리를 총총히 걸어갑니다. 빰모자를 쓴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젊은이들이 부츠에다 털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올해 가을은 유난히 날씨가 청명하고 ..

청명하고 시원한 날씨에 기분마저 좋아집니다(칠월 셋째 주말)

청명하고 시원한 날씨에 기분마저 좋아집니다(칠월 셋째 주말) 7월 20일, 주말 토요일은 더웠습니다.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렸고 천둥은 쿠러렁 번개는 번쩍거렸습니다. 21일 일요일은 기온이 내려가고 시원했습니다. 어제 최고 기온이 31도라면 오늘 최고는 24도이라고 하네요. 날씨 참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