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4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3 오늘은 타이페이 여행 마지막 날이다. 타이페이 외곽 위주로 여행을 하다가 오늘은 타이페이 중심지를 돌아 보았다. 요즈음 타이페이 여행이 즐겁다. 그 이유는 왠일인지 여기서 잠을 잘 잔다. 집에서는 좀처럼 잠들지 못하여 애를 먹는데 ,여기서는 누우면 금방 잠든다. 그리고 아침이다. 오늘은 눈을 뜨니 아침 6시다. 푹 잤으니 몸도 가볍다. 가볍게 더운 물로 샤워를 했다. 그리고 호텔에서 준비해 준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이라 하면 별 것이 아니라, 샌드위치, 과일, 그리고 인스턴트 커피다. 아침을 먹고 바로 시내로 나서니 아침 8시였다. MRT는 복잡하지 않았다. 쉽게 숙소가 있는 공관역에서 출발하여 타이페이101역에 도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