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207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3 어제 하루 종일 시내를 돌아다녔더니 많이 피곤했다. 하루에 28,000보를 걸었으니 말이다. 맥주 한잔하고 일찍 자면 피로가 회복되리라 생각하고, 아니 괜히 맥주 한잔 하고 싶었나?, 슈퍼 진열장에 맥주가 보이기에 맥주 한 캔과 도시락, 야채샐러드, 빵, 요구르트, 이렇게 구입하여 숙소 라운지에서 느긋하게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하여도 1200엔(한화 11000원) 정도이니 한국보다 더 저렴하고 질은 더 좋다. 맥주 한 캔을 마실 때는 좋았지만 밤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자는 둥 마는 둥… …아마도 피곤해서 잠이 더 잘 와야 했는데 알코올 때문에 역효과가 났나 보다. 다시는 절대로 맥주 한 모금이라도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다음 날 숙소를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