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바람 Yeon Dreams

Dream & Create 꿈꾸며 창조하다

꿈을 꾸며 창조하다

2025/04 8

250408 세종 피클볼팀 클럽(Pickle Ball Team Club) 창단 이야기

250408 세종 피클볼팀 클럽(Pickle Ball Team Club) 창단 이야기 세종으로 이사를 오고 난 이후 나는 무슨 운동을 하며 지낼 것인가? 하고 고민이 되었다. 제일 만만한 것으로 등산이었다. 내가 사는 아파트 근처 세종에서 가장 좋은 등반코스가 있기 때문이다. 빠른 걸음으로 오르면 왕복 두세 시간이면 된다. 아침을 먹고 9시 경에 오르면 10시에 정상에 서고 그곳에서 아침에 산 위에 올라 온 태양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 근처 사는 많은 주민을 만난다. 정상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근력운동도 할 수 있다. 그리고 하산을 하면 11시 반이다. 좀 쉬면 점심시간이 된다. 이러면 반나절이 지나가고  나는 활기찬 오후를 맞이한다. 이런 생활을 몇 개월을 보내니 운동은 되나 다소 생활이 단조..

241207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3

241207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3 어제 하루 종일 시내를 돌아다녔더니 많이 피곤했다. 하루에 28,000보를 걸었으니 말이다. 맥주 한잔하고 일찍 자면 피로가 회복되리라 생각하고, 아니 괜히 맥주 한잔 하고 싶었나?, 슈퍼 진열장에 맥주가 보이기에 맥주 한 캔과 도시락, 야채샐러드, 빵, 요구르트, 이렇게 구입하여 숙소 라운지에서 느긋하게 저녁을 먹었다. 이렇게 하여도 1200엔(한화 11000원) 정도이니 한국보다 더 저렴하고 질은 더 좋다.  맥주 한 캔을 마실 때는 좋았지만 밤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자는 둥 마는 둥… …아마도 피곤해서 잠이 더 잘 와야 했는데 알코올 때문에 역효과가 났나 보다. 다시는 절대로 맥주 한 모금이라도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다음 날 숙소를 나섰다...

241206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2

241206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2 오사카 도심 관광 구역을 북에서 남으로 구분하면 5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1. 우메다(카타 Kata지역, 북부) : 호텔, 쇼핑, 먹자골목, 미술관, 박물관2. 오사카 성 : 역사박물관, 오사카 성 공원3. 신사이바시(미나미 Minami 지역, 남부) :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4. 도톤보리, 남바 지역 :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쇼핑5. 신세카이, 텐노지 지역 : 공원, 산사 간단하게 정리하면 >>>>>>>>>>>>>> 오사카성에서 일본 역사를 배우고도톤보리, 남바에서 맛있는 음식과 밤거리를 즐기며신사이바시에서 쇼핑을 한다.>>>>>>>>>>>>>>> 내 숙소는 신사이바시(미나미) 중앙에 있어 여행 다음 날 12월 5일 오전에는 숙소에서 걸어서..

241205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1

241205 문득  떠나는 오사카, 교토 여행 - 1 40대에 건축사협회 도움으로 갔다온 동경 3박4일 여행을 생각했다.별로 기억과 느낌이 없는데, 하나 생각나는 것은 일본은 대국이라는 것,무엇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면 내 기준은 이렇다. 문화재와 건물의 규모, 화려도, 섬세도. 내가 배운 것은 "우리는 자연스럽고 일본은 작고 섬세하다", 그러나 "실제 느낀 것은 우리는 촌스럽고 일본은 크고 화려하고 섬세하다"였다. 2024년 4월에는 무작정 후쿠오카로 떠났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배를 타고 건너가서 6일 그곳에서 머물며 매일 후쿠오카 도시를 걸어서 돌아다녔다.일본은 도시와 건물이 마치 조각품 같다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도시 기반시설과 건물 공사는 원칙에 입각하여 섬세하고 정밀하게 시공되어 있었다. 도..

250406 타이페이 여행에서 산 선물 이야기

250406 타이페이 여행에서 산 선물 이야기 귀국하기 위해서 타이페이 도원(Taoyuan) 공항에서 도착했다.  타이페이 여행을 위해서 한국에서 환전을 하였는데 쓰고 남은 돈이 좀 있었다.  이 남은 돈을 어떻게 할까? 가지고 가 봐야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대만 여행에서 길거리 음식 빼고는 모두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하물며 MRT를 탈 때 입구에 신용카드를 대기만 하면 되었다. 대만은 IT강국이다. 이는 경험하지 못한 신기한 것이었다. 편의점, 식당, 호텔, 카페, 등등 신용카드는 어디에서나 유용했다. 여행 하루 전 환전할 때 많이 고생했다. 그래도 세종은 매우 큰 도시인데, 세종에서 타이완 달라로 환전해 주는 은행이 없었다. 그래서 대전 유성까지 가서 겨우 환전했다.  20만원..

250404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3

250404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3 오늘은 타이페이 여행 마지막 날이다. 타이페이 외곽 위주로 여행을 하다가 오늘은 타이페이 중심지를 돌아 보았다. 요즈음 타이페이 여행이 즐겁다. 그 이유는 왠일인지 여기서 잠을 잘 잔다.  집에서는 좀처럼 잠들지 못하여 애를 먹는데 ,여기서는 누우면 금방 잠든다. 그리고 아침이다. 오늘은 눈을 뜨니 아침 6시다. 푹 잤으니 몸도 가볍다. 가볍게 더운 물로 샤워를 했다.  그리고 호텔에서 준비해 준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이라 하면 별 것이 아니라, 샌드위치, 과일, 그리고 인스턴트 커피다. 아침을 먹고 바로 시내로 나서니 아침 8시였다. MRT는 복잡하지 않았다. 쉽게 숙소가 있는 공관역에서 출발하여 타이페이101역에 도착하니..

카테고리 없음 2025.04.04

250403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2

250403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2 타이페이 여행 이틀째 4월 3일, 타이페이 와곽인 지우펀(Jiufen)으로 향했다. 지우펀은 옛적에 금이 발견되어 금광으로 유명했다. 가파른 산비탈에 계단식 건물 사이로 시장 골목이 발달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타이페이 역에서 기차를 타고 Badu에 내렸다. 이곳에서 다른 기차를 갈아타고 Ruifang에 내렸다. 30분 열차 운행에 30분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다.  루이팡 역사 정문으로 나와(나는 후문으로 나와 우왕좌왕하다 다시 정문을 찾았다.) 좌회전, 그리고 두 블럭 직진하니 지우펀으로 가는 버스 정거장이 있었다.  정거장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었다.  바로 버스가 도착하여 올라 탔다. 버스는 밑으로 해안이 ..

카테고리 없음 2025.04.03

250402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1

250402 타이페이(Taipei, 대만) 4박 5일 배낭 여행 이야기-1 대만(Republic of China) 상세 수 도 : Taipei(인구 250만명공용어 : 중국어인 구 : 2400만명종 교 : 불교 도교 70%면 적 : 36,000km2, 남한의 1/3기 후 : 아열대성 기후GNP : 34,000달라 세계34위, 한국과 비슷화 폐 : 대만달라 TWD, 1TWD=44원 3월 17일 부터 일본 도쿄 요코하마 5박 6일 동안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이때 여행 경험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저가 항공사인 Areo K가 있으며, 그 항공사가 청주에서 동남아 여러 도시를 매일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항공료가 저렴하다. 무엇보다 세종에서 청주공항은 시내버스로 1시간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