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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마음을 다스려라” (정성훈, 허시봉 지음) 를 읽고

Hi Yeon 2019. 8. 25. 20:43




주식 투자 마음을 다스려라(정성훈, 허시봉 지음) 를 읽고

 


작은 금액부터 시작하라 : 투자금 백만 원을 넣고 꾸준한 수익이라도 내어보셨나요? 그런 후에 금액을 늘려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지? 주식 시작은 월급 정도의 금액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실력과 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투자금을 늘이는 것이 최상이다. 주식 실력이 완성될 때까지 연습매매하면서 시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대부분 주식실력이 형편 없을 때 제일 많은 투자금을 쏟아 붓는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투자자의 성공확율이 2%라는 말이 생긴다. 누군가가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것은 하나의 무용담이다.

 

놀부 심보 : 전문직 종사들보다 육체적 정신적 노력을 훨씬 적게 하면서 돈은 더 많이 벌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놀부 심보이지요

 

노력만큼 기대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3만큼 노력하고 10만큼 기대하는 것이 아닌가? “3만큼 노력하고 3을 취하려고 마음을 먹는 것이 좋다.

 

종목 백화점을 피한다. : 내가 판단하고 매수한 종목이 손실이 나면 손실을 인정하고 앞에 닥친 그 손실부터 해결한 후 다른 종목을 보아야 한다.  보유중인 종목도 어떻게 처리할 능력도 없으면서 대책없이 다른 사고를 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에 손실보면 투자를 저쪽으로 옮기는 종목 백화점을 피한다. 매수한 종목이 일시적으로 눌린 것인지(이 경우 추가 매수), 하락 추세인지(이 경우 손절), 등으로 대응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매수 전에 종목 분석과 차트 공부가 필요하다.

 

저가에 들어가기 : 만약 충분히 저가이고 관심가는 우량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매수하고자 한다면, 우선 10만원 정도 작게 투자를 해 본다. 그리고 매일 그 추이를 살펴본다. 만약 하락하면 좀 더 하락하는 시점에 다시 10만원 투자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장기간 휭보할 수가 있다. 이때 저가로 큰 돈을 투자를 해 본다.

 

그들에게는 년 10% 수익도 큰 수익이다. 작은 돈을 가진 사람은 그 돈으로 큰 이득을

보려 하지만 큰 돈을 가진 사람은 수익율이 낮아도 안정적인 수익율을 원한다.

 

전문가 말은 참고하는 수준으로 그쳐야 한다. 주식 시장에는 법칙이나 룰이 없다. 주식

전문가들도 주가의 방향성을 모른다. 다만 추측만 할 뿐이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직업

을 위한 말일 수 있다.

 

불을 빌리는 것은 부싯돌을 가지고 있는 것만 못하다.

 

주변으로부터 정보 : 호객용 전단지 일 수 있다. 그들이 그들의 주식을 팔기 위한 수단이다는 것이다. 호객용 정보에 의해 매수하면 그때부터 주가는 떨어진다. 소문이 꼬리에 고리를 물게 되면, 즉 세사람이 말하면 없는 호랑이도 생긴다는 것이다. 말싸움에 이겼다고 그것이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금 보존 :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한 수익이 발생할 때까지 투자금을 보존하는 것이다.

 

외부의 변수로 주식장이 흔들릴 때, 저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한다. 주가는 원래 가려던 방향으로 자리 잡는다. B 구역이 하락 외부 변수로 인한 하락이다. 본래 상태로 되돌아 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외부 변수로 출렁일 때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는 아래 그림에서 쉽게 알 수 있다.

 



 

 

그물치고 기다리기 : 새가 많이 모이는 곳에 새가 없을 때 그물을 치고 기다려야 한다. 충분히 오를 가치가 있는 주식이 저가에 있을 때 그물을 치고 기다린다는 뜻이다. 생선을 구울 때, 너무 자주 뒤적이면 먹지 못한다.

 

뉴스의 의도 : 뉴스는 투자자들을 유도하기 위해 보도 되기도 한다. 뉴스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뉴스는 감정이 포함된다. 그 진의를 알아야 한다. 호재와 악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의도가 숨어있다. 실제 벌어지는 팩트일지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은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호재로도, 혹은 악재로도 포장되어 시장을 움직인다.

 

공포장, 상승장 : 그들이 손해보고 팔 때 (공포장) 사고, 그들이 마구 덤빌 때 팔아라.(마구 상승장) 누군가가 우리가 사주길 바랄 때 사고(마구 상승장), 누군가 우리가 팔아주기 바랄 때 팔면 안된다. (공포장)

 

큰 그림을 보고 매도 매수하라. 그때 그때 하락 상한에 요란 떨지 마라. 그때그때마다 감정변화에 유의해라. 주식때문에 항상 떨떠럼한 마음이다. 내가 달리보아야 한다. 장수는 화난다고 싸워서는 아니된다. 보유중인 종목에 대하여 냉정하게 체크하고 매도 매수를 확인하여 주문을 넣고 떠나는 것이다. 이후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투자일지 : 생각주머니와 그 되새김질이 필요하다. 투자일지를 쓰는 이유이다.

 

주식 평가 : 사람은 죽고나서야 제대로  평가된다. 주식가치도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요행 : 주식투자는 요행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상한가 한 번 치면 계속 될 것 같다. 그래서 4-5% 수익율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세력은 존재한다. 이론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변수가 많을 수 있다. 세력의 의도를 알아야 한다. 매미 / 사마귀 / 참새 / 새총 인간이라는 먹이 사슬을 생각하여야 한다. 뒤를 돌아보아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주가가 하락해도 이익이 생긴다. 의도적으로 하락시키고 매집하는 경우다. 상속 증여의 순간도 그렇다. 유상증자와 관련 고유, 저유, 신주인수권, 전환가액조정권, 주가의 사이클 등등이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개인이 아닌 기관,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조금 돈을 잃어주는 전문 도박꾼인 타짜가 상주한다.

 

차트의 유형이나 사이클은 대주주나 세력의 의도나 마음을 표현한다. 한탕주의, 경영권 방어, 투자금 유입 등등, 대주주나 세력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관리할 것인가를 결정할 텐데 이때마다 각기 다른 유형이 나타난다. 큰 손들이나 세력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차트의 유형에서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 방향성 : 개인에서 세력으로 물량이 넘어가는지, 세력에서 개인에게 물량이 넘어가는지 그 흐름을 알아야 주가 방향성을 알 수 있다.

 

주식은 전쟁터 : 주식에 엄청남 지식을 가졌다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전쟁터와 같다.

 

내 생각에 갇혀서 판단하지 말라 : 주식시장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물량을 파고싶은 사람, 사고 싶은 사람, 구경중인 사람, 대주주, 투기세력, 등등. 내 입장 내 생각만을 하지 말고 모두를 보는 시각이 꼭 필요하다.

 

반드시 해야 할 것 : 주식투자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실천한다. 분할 매수, 비중조절, 닥챙(닥치고 챙기기) 밥숟가락, 등등이고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추격매수, 몰빵, 미수, 등등이다

 

우선 우량종목부터 하라. 처음에는 어느 종목이 좋은 지 모른다. 생소한 종목을 피하라.

 

좋은 종목 선별 방법

1. 설계도가 있는 종목

2. 매집 흔적은 있되 시세를 분출하지 않은 종목.

3. 매집으로 보이는 물량의 흐름이 있는 것.

4. 차트분석을 함에 잇어 의심스럽거나 단점이 있다면 과감히 종목을 버린다.

5. 중요한 것은 나의 분석이 맞다 하더라도 주가는 하락을 포함하는 설계도가 있을 수 있으니 몰빵은 위험하다.

 

주식은 바다에서 낚시하는 것과 같다. 내가 바다에 씨를 뿌렸나? 거름을 주었나? 낚시대만 담구면 되는데.

 

매수 후 추가 하락할 경우 : 아무리 좋은 자리라 하더라도 더 내려갈 확율이 높고 상승

할 자리 라고 할 수 없다. 저점 매수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매수하고 추가 하락할

경우, 손절할 것인가 아니면 추가 매수할 것인가 라는 전략이 필요하다. 좋은 종목이든

나쁜 종목이든 반드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그럼 하락했을 순간에 매수를 해야 한다.

매수하기 좋은 날은 장이 나쁜 날이다. 외부적인 유인으로 일시적 하락 시기에 매수한다

는 것이다.

 

매도 시점 : 차트베이스에서 매도와 더 보유를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면, 호가창이 보이거나 다른 기준이 좋다면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다. 매도를 할 경우 전체물량의 80%을 매도하고 20%는 남겨두는 전략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엇이든 실행 후 현금이 들어와야 확정되는 것이다. 그래야 재매수, 더 좋은 종목에 투자 기회가 생긴다.

 

나만의 메뉴얼 : 팔까? 그냥 둘까? 더 사야하나? 주식을 사고 팔때 나만의 메뉴얼을 만들고 죽어도 지키겠다는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

 

1차 매수의 분할 매수 : 그냥 상승해 버리면 너무 아깝고 매수하기에는 높은 위치일 경우 1차 매수는 당초 1차 계획물랑을 분할하여 매수하고(1차 매수분랑을 줄여서매수) 상승하면 적으나마 수익 올리고 하락한다면 추가 매수하여 1차 매수분량을 맞춘다.

 

1차 매수 후 하락 : 좋은 종목이라는 전제하에 2차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고, 빠져 나오거나(손절) 물량을 줄인다.

 

분할 매도 : 알 수 없는 방향성에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확보.

 

수익 후 재 매입을 할 경우는 처음 투자한 금액의 절반만을 투입한다. 예를 들면 500만원 투입하여 10%을 수익을 보고 난 다음 재 매수에서는 250만원만 투입하는 것이다. 똑 같이 손실이 나더라도 절반의 손실이 되는 것이다. 한 종목에서 한번 수익이 생기면 그 다음은  좀더 작게 먹거나 좀더 작게 손실을 보겠다는 것이다.

 

비중 조절과 분산투자에서 지켜야 할 두 가지 :

1. 추격 매수를 하면 안된다.

2. 비중조절은 각 종목당 비율을 철저하게 지킨다. (종목당 비율은 균등하게 한다.)

몰빵, 비중 조절, 분산투자, 그리고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모두 알지만, 이것은 실천이 중요하다.

 

3개의 땅굴 : 어떤 경우에도 살아 남아야 한다. 3개의 땅굴, 즉 분할 매수, 분할 매도, 그리고 분산투자로 나를 지켜야 한다.

 

Mind Control

 

  1. 어제는 손실, 오늘은 작은 손실, 혹은 작은 수익으로 전체 계좌평가액이 손실 장이 마감될 때 : 그때그때만 생각

  2. 하나는 수익실현, 다른 하나는 손실로 매매했는데 수익이 나지 않을 때 : 그냥 잊기

  3. 하나는 상승, 다른 하나는 하락하여 종목은 많은 데 수익이 나지 않을 때 : 그냥 생각 단절

  4. 종목을 갈아 탔는데 반대로 움직일 때 : 운용방법을 연구

  5. 큰 금액의 종목은 하락하고 적은 금액의 종목은 상승할 때 : 그나마 다행

  6. 보유종목은 그대로, 구경 종목은 상승할 때 : 별개이다.

 

  1. 물려 있는 종목이 큰 양봉을 그리며 상승할 때는 바로 손절할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원래 자리로 돌아가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다.

     

고수가 되는 길 : 고수가 되기 전까지 계좌를 지키는 연구와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닭이 울면 같이 울어 대는 닭이 되지 말고, 나무 닭이 되기 전에 나가 떨어지지 말고, 살아 남아 스스로 당당하게 서는 나무닭이 되어야 한다. 

 

바보스탁 정성훈, 한문 교사 허시봉의 주식투자 마음을 다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