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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공인중개사의 비밀”(정미애)을 읽고

Hi Yeon 2019. 9. 3. 10:34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비밀”(정미애)을 읽고

 

공인중개사 35만 명과 개업공인중개사 10만 명 시대이다. : 그 수는 운전면허증 다음으로 많다.

 

부동산 중개업이 힘든 이유

 

  1. 배출 공인중개사가 많아 과당경쟁이 된다.

  2. 온라인 발달로 고객이 똑똑해졌다.

  3.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자주 바뀐다.

  4. 우리나라 사람은 중개보수 1%도 아까워한다.

 

각국의 부동산 보수율

 

  1. 우리나라 : 0.3-0.9% (매수인 매도인 각 부담)

  2. 중국 : 2.5-2.8% (매수인 매도인 각 부담)

  3. 일본 : 3-5% (매수인 매도인 합계)

  4. 미국 : 4-6% (매도인만 부담)

  5. 캐나다 : 2-5% (매도인만 부담)

  6. 영국 : 2-5% (매도인만 부담)

 

잘 되는 부동산 공인중개사의 비결

 

  1. 잘나가는 공인중개사는 하루에 3명 이상 고객을 만난다.

  2. 열정을 갖고 일한다.

  3. 중개사무소 위치가 좋다

  4. 소명의식이 있고 차별화 한다.

  5. 전문성이 있다.

 

잘 안되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1. 고객을 맞을 준비가 안 되어 있다.

  2. 불친절하다 (고객, 동종 사무소, 관련 사람에게)

  3.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4. 중개업 외에 다른 일을 병행한다.

  5. 일에 대한 열정과 근성이 없다.

 

부동산을 직거래 하면 생기는 문제

 

  1. 권리관계 위험성이 많다.

  2. 법률적 하자가 발생할 때 문제 해결이 어렵다.

  3. 가격 조절 능력 결여된다.

  4. 시후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상위 1%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하여

 

  1. 내 고객을 평생 단 한번 부동산 거래를 한다고 상상한다.

  2.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발로 뛴다.

  3. 노력은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

  4. 고객의 문제를 내 문제로 생각한다. , 사소한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5. 동료 중개업자와 좋은 관계를 가진다.

  6. 협력업체와 관계도 중요하다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이삿짐 업체, 인테리어 업체, 설비보수 업체, 청소 업체, 분양관련 상담사, 금융전문가)

  7. 미래의 가망 고객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8.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해야 최고 전문가가 된다.

  9. 최신 정보에 민감해야 한다.

  10. 고객은 진심을 알아준다

  11.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중개사무소 위치 설정

 

  1. 공인중개사는 어떤 부동산이든 소개할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한다.

  2. 공인중개사무소 위치는 건물 1층으로 외부에서 눈에 잘 띄고 노출이 좋아야 한다.

  3. 주택가 : 사무소 임대비용 저렴하다. 단독주택, 빌라, 다가구주택은 쉬운 것 같으면서 매우 어렵다. 많이 돌아다니고 임장활동도 많다.

  4. 아파트 : 접근성, 임장활동의 편리성, 아파트라는 일관적인 특성이 있다. 광고 방식은 주택과 다르다. 주로 인터넷으로 많이 하고 광고비도 비싸다. 매물 고객확보가 최고의 방법이다. 주로 전화, 인터넷 작업을 많이 한다. 그만큼 상당히 어렵다. 오래 영업한 사무소가 유리하고, 그런 사무소는 다른 곳으로 잘 옮기지 않는다. 고정고객을 만들어 관리해야 한다.

  5. 상가 : 상가를 중개하려면 역세권이나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 사무소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 않다. 상가는 주거용보다 까다롭다. 상가 용도에 대한 인허가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6. 오피스텔 : 사무소가 코 앞에 오피스텔이 있으면 좋지만 하기 나름이다.

  7. 역세권 : 상가, 오피스텔, 원룸 등이 밀집된 곳으로 젊은 공인중개사가 많다. 오피스텔 전체 임대 대행과 건물 관리업무서비스 겸업도 가능하다. 지하철 출입구에서 가깝지 않더라도 괜찮다. 역출입구 근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세 곳의 부동산이 있는 경우 두 번째 이후 부동산이 좋다. 고객은 여러 곳의 중개사무소를 방문하여 결정하므로 역 접근성과 입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8. 아파트 밀집 지역 :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매매가격이 높아 중개보수도 높다. 권리금이 비싸고, 경쟁이 심하며 광고비 지출이 많다. 단지 내 오래된 중개사무소가 기존 고객을 수년간 관리하여(10년 이상) 선점하고 있어, 권리금도 최소 5천만원에서 2억까지 한다. 초보 공인중개사가 자리 잡는데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비싼 권리금을 주고 개업할 경우,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시장이 침체되면 임대료를 감당 못하여 폐업하는 경우도 있다. 아파트 지역에 개업하는 경우 최소 500세대 이상은 되어야 하며, 주변 중개업소가 많은 경우에는 개업을 피해야 한다.

  9. 주택가 이면도로 : 단독주택, 다세대 등 주거지 밀집지역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분쟁이 많은 단점이 있으나 초보 공인중개사가 경험을 쌓기가 좋다. 부동산 정책 흐름에 민감한 아파트보다 부동산 거래시장이 영향을 덜 받는다. 초기 창업자금, 임대료, 권리금이 낮아 적은 자본으로도 충분히 개업이 가능하다. 단 아파트보다 중개보수가 적은 편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초보 공인중개사가 개업하기에는 주택가 지역이 좋다.

     

상위 1% 공인 중개사의 고객관리와 물건관리법

 

  1. 물건 장부는 부동산 유형별로 분류한다.

  2. 고객장부는 단기, 중기, 장기 고객으로 분류한다. 단기는 급히 이사를 하는 상황이며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중기는 여유있게 물건을 고르는 고객이다. 장기는 중기보다 더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장기 고객은 자금력이 좋고 좋은 물건을 원한다.

  3. 업무일지를 바탕으로 고객을 철저히 관리한다.

 

부동산 물건확보 방법

 

  1. 의뢰인 방문 및 전화로 통한 접수 : 의뢰인 성향 파악이 중요하다. 가격대와 조건이 맞지 않으면 물건을 의롸하기를 꺼린다.

  2. 블로그, 홈페이지, 카페를 통한 접수 : 물건 정보를 확실히 기록하고 허위매물 등을 올리면 절대 안된다. 블로그 홈페이지 관리를 잘하여 고객수를 늘린다.

  3. 광고 접수나 분양대행사를 통한 접수 : 돌아다니다 보면 현장에 광고물이 있다. 이때 메모하여 전화해서 매물의뢰를 받는다. 이런 경우 매도인은 사무소 연락을 환영한다. 일반적인 물건 외에 광고부동산 매물 가운데 신축건물인 경우 분양이나 임대의뢰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분양상담사와 평소 교류를 잘 한다.

  4. 스스로 개발과 관리, 모임 활동 : 땅을 스스로 매입하여 개발, 혹은 건물 소유자를 통한 관리를 한다. 혹은 모임 활동을 한다. 많은 물건을 확보하는 방법은 다른 여러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관계를 끈끈하게 하는 것이다.

 

공인중개 사무소 창업 방법

 

  1. 자격증 취득하고 3년 후에 한다.

  2. 수습기간을 거친 뒤에 한다.

  3.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실무경험이다.

 

온라인 정보수집을 위한 사이트 (오프라인 임장활동도 반드시 동시에 해야 한다)

 

부동산 시세정보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http://rt.molit.go.kr) : 실거래가 확인

  2. 한국감정평가원 (www.kab.co.kr) : 부동산 공시지가 확인

 

부동산 종합 정보 사이트

  1. 온나라부동산 정보 (http://onnara.go.kr) : 분양정보, 토지이용규제 확인

  2. 일사편리 (https://kras.go.kr) : 등기사항증명서 외의 공부열람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http://luris.molit.go.kr) : 이용계획, 행위제한, 면적, 공시지가, 지역지구, 확인 도면

 

세움터 (https://www.eais.go.kr) : 건축물 대장발급, 건축 인허가 신고

 

부동산 관련 증명서 발급사이트

  1. 민원24 (https://www.gov.kr/portal/minwon) : 주민등본, 초본, 전입신고,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지적도 발급

  2. 대법원인터넷등기소 (http://www.iros.go.kr) : 등기부,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 확인

  3. 렌트홈 (https://www.renthome.go.kr) : 임대사업자 관련 민원업무 신청, 민간임대주택 관련 정보 제공

 

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 노하우

 

  1. 운영초기 자금난에 유의한다.

  2. 운영중기 사무소를 이전할 경우 반드시 사전 현장답사 한다.

  3. 운영 성숙기에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4. 356일 기본에 충실을 기한다.

  5. 하루 일과표 작성한다.

  6. 물건 정보을 적극적으로 수집한다 : 걷거나 이동 중에도 보이는 것은 무조건 수집한다.

  7. 고객을 위하여 일한다.

  8. 반드시 원칙에 충실한다 : 부동산 거래과정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제대로 지킨다.

  9. 직원구하기 : 무자격자는 단순히 심부름 정도 업무이고 유자격자는 장기간 근속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러한 이유로 직원구하기가 쉽지 않다. 반드시 수습 3개월을 두고 그 후에 급여를 결정하고 고용계약서를 작성한다.

 

중개업 동업계약서 작성 요령

 

  1. 동업자와 미리 관계설정을 한다. 공동 대표(합동사무소), 혹은 연단위 대표(공인중개사), 직원 여부

  2. 동업조건 결정 : 임대료, 권리금, 운영비, 수입금 배분, 비용 분배, 투자자금 회수 방법 및 기간

  3. 동업계약도 계약이므로 일방해지 또는 동업을 그만 둘 경우의 반환금과 해약금

  4. 업무분담 및 일하는 시간

 

공인중개사로 오래 일하는 방법

 

  1. 스트레스 : 확연히 구분되는 성수기와 비수기로 인한 불안장애, 매월 소득이 일정치 않는 금전적 고민, 휴일이 없는 삶,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2. 스트레스 해소법 : 운동, 자기만의 여유시간, 외부 임장 활동, 문화 취미생활, 기분 전환거리, 등등 스스로 만든다.

  3.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1. 등기부 실제 소유주자를 확인한다. : 우리나라는 등기부의 추정력은 인정되나 공신력은 없다. 등기부에 기재된 소유자가 진정한 소유자인지 확인 방법은 계약 때 등기권리증과 신분증을 가져오라고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안면이 없는 사람은 본인 여부를 신분증 확인과 함께 전화, 방문 등등, 여러 각도로 본인 여부를 알아 본다. 진정한 소유자를 아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등기권리증을 계약 전에 확인한다.

 

  1. 대리 계약일 경우 대리권 유무를 확인한다. : 대리 위임장인감증명서확인과 동시에 전화 통화, 혹은 문자로 직접 확인한다. 이때 위임장에 위임범위, 계약서 작성대금수령권이 기재되었는 지를 확인한다. 만약 계약서 작성에 대하여만 위임되어 있으면, 대금 수령인은 실제 소유자 계좌로 입금하여야 한다. 그리고 잔금일에 본인이 참석하여 계약내용을 추인할 수 있는 지도 확인하여 그 내용을 계약서 특약사항에 기재해야 한다. ‘추인이란 불완전한 법률행위를 사후에 보충하여 확정적으로 유효하게 하는 일방적 의사표시이다. 부부나 부모와 자식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1. 지능화된 부동산 사기에 대하여 잘 대처한다 : 인감증명서가 위조될 수도 있다. 대리자에게 여러 경로로 전화, 기타 방법으로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 신분증도 위조 할 수 있다. 초면, 혹은 이상하다고 생각 들면 반드시 여러 경로로 확인하여야 한다.

 

부동산 하자에 대한 대처 방법

 

부동산 등기부의 채권채무관계를 계약, 중도금, 잔금, 등등 모든 과정마다 반드시 확인한다. 등기부상에 나타나지 않는 권리, 즉 임대차관계는 임대인에게 자료협조요청서(임대차내역서, 임차보증금, 임대차 기간, 임차인 내용 포함)과 임대차계약서를 가져오도록 한다. 만약 자료요청에 불응할 경우 그 내용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중개사고는 계약시점으로부터 5년이 지난 후에도 발생한다.

 

해약금 해제의 경우

 

4억원 아파트를 계약금 4000만원으로 정하고 계약금의 일부인 500만원을 매수인의 계좌로 이체했다. 매수인은 나머지 3500만원을 2일 후에 입급하기로 했다. 그런데 매수인이 더 좋은 물건을 발견하고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한다. 별도의 약정이 없다면, 매수인은 계약금 4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이와 반대로 매도인이 해지하려면 8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이런 경우 법적 소송으로 가게 된다. 공인중개사가 적정선에서 협상할 수 있도록 중개해야 한다.

 

이행지체가 될 경우

 

계약금 10% 중도금 10%를 동시에 받고 계약을 하였는데 매수인이 잔금 1주일 전에 잔금지급 기한을 2개월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이다. 매도인은 연기해 주는 대신에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든가 아니면 계약대로 잔금을 지급하라고 통보한다. 재계약서 없이 잔금지급이 지체되면 매도인은 어쩔 수 없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매수인에게 의사를 전달한다. 매도인은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내용증명으로 통보하고 손해배상은 입증하여 매수인에게 청구하여야 한다.

 

이행불능

 

계약을 이행하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이행할 수 없는 경우이다. 이행불능은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화재 소실, 가압류, 가처분, 근저당, 등등 그 사유 해소가 불가능한 경우이다.

 

불완전 이행

 

매매진행 중에 가압류가 설정된 경우 매매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경우 매수인은 신의성실의 원칙 등에 의해 대금지급채무의 이행을 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매매목적물이 가압류나 가처분되었다는 사유만으로 매도인의 계약위반을 이유로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는 없다.

 

임대차 건물의 하자

 

  1. 누후화로 인한 부품의 교체는 임대인이 부담하고, 임차인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고장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2. 임차인은 사용 수익자로서 사용 수익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한다. 보일러 점검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더라도 출장비는 발생한다. 이때 보일러 고장 점검 출장비는 임차인이 부담한다는 것이다.

  3. 임차인은 계약이나 임차주택의 성질에 따라 정해진 용법으로 이를 사용 수익하여야 한다.

  4.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기간 동안 임차주택을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이를 보존하여야 한다.

  5. 임차인은 임차주택의 수선이 필요하거나 그 주택에 대하여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임대인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6. 암대인은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 중 그 주택을 사용 수익하는데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를 부담한다.

  7. 임대인은 수선의무를 특약에 의하여 이를 면제하거나 임차인의 부담으로 돌릴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건물의 주요 구성부분에 대한 대수선, 기본적인 설비부분의 교체 등과 같은 대규모의 수선에 대해서는 임대인이 그 수선의무를 부담한다.

  8. 임대인은 주택의 파손 및 장해의 정도가 임차인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고칠 수 있을  정도의 사소한 것이어서 임차인의 사용 수익을 방해할 정도의 것이 아니라면 그 수선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을 수선하지 않아 임차인이 정해진 목적에 따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는 상태로 될 정도의 것이라면 임대인은 그 수선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9. 예를 들면, 주택의 벽이 갈라져 있거나, 비가 새는 경우, 낙뢰로 인한 주택의 화재발생 등 천재지변 또는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주택이 파손된 경우 등에는 임대인이 수리해야 한다.

  10. 임대차의 경우, 관습이 우선인 경우가 많다. 법에 의존하는 것보다 합의할 수 있도록 중재가 필요하다.

 

하자담보 책임

 

하자로 말미암아 매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때에는 선의 무과실인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하고 아울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매매 목적물의 하자가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것이 아닌 때에는 매수인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뿐, 계약을 해제하지 못한다. 이는 매수인이 목적물의 하자를 발견한 때로부터 6개월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계약을 해제한 때에는 매수인은 이미 지급한 대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해제시 대금반환의무는 매도인에게 있다고 할 것이나,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개업공인중개사도, 중개행위에 관하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당사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발생하게 한 때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위와 같이 하자가 발생하면 사안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책임을 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거래 당사자에게 하자에 대한 사항을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아니면 계약서에 특약사항을 넣어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미리 협의할 것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매매계약서 특약사항에 본 부동산에 대하여 물건에 대한 중대한 하자는 잔금일 기준으로 이전에는 매도인이, 이후에는 매수인이 하자담보책임을 진다라고 기재한다.

 

묵시적 계약갱신에 대하여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 제1항 임대인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의 기간에 임차인에게 갱신거절의 통지를 하지 아니하거나,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아니하면 갱신하지 아니한다는 뜻의 통지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기간이 끝난 때에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본다.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1개월 전까지 통지하지 아니한 경우에도 또한 같다.

 

계약기간 만료전에 이사를 할 경우 중개보수료

 

임대차계약 기간 만료 전에 임차인이 이사를 나가더라도 임차인이 중개보수를 부담할 법적 의무는 없다. 중개보수 부담 주체는 거래당사자이다. 중개업자는 임대차 기간 만료 전에 임차 물건을 의뢰받았다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중개보수에 합의를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증금 반환에 대하여

 

주택임대차보호법 제 4조 제 2항 및 민법 제 618조의 법률규정에 의하면, 임대인은 임대차가 종료된 때에는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 또한 위의 법률 규정에 의하면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을 때까지는 임대차관계가 존속되는 것으로 보므로, 임차인은 임차주택에 대한 사용, 수익의 대가로 임대인에게 차임을 지급해야 한다.

 

계약서, 확인설명서 작성 등 중개업자의 주요 업무는 반드시 개업공안중개사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 중개보조원은 할 수 없다. 확인설명서도 빠짐없이 작성하여야 한다. 민원이 발생될 경우 확인 설명서의 내용이 현장과 다르거나 공란인 경우 작성 공인중개사의 책임이 된다.

 

우리나라는 매도의뢰인의 순가중개계약이 공인중개사법으로 금지되고 있다. 따라서 중개업무 결과 법정요율을 초과하여 수수료를 받을 경우, 컨설팅 또는 용역계약서 등의 소면자료를 준비해두어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한다.

 

절대 거래해서는 안되는 부동산

 

  1. 선순위 근저당 금액이 과다한 경우 :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에 해당된다. 경매 등으로 사고가 나서 보증금을 받을 수 없는 사고가 나면 공인중개사가 그 손해배상책임을 진다.

  2. 분양권 불법 거래

  3. 건축물대장에 불법건축물이라고 기재된 경우 : 거래 당사자가 이를 받아들인 후 거래했다면 민사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 건축물대장에 불법건축물이라고 기재되지 않았더라도 실제 거래 부동산에 위법사항이 있을 경우, 그 위법사항을 인지하고 거래했다고 한다면 문제가 없다. 다만 공인중개사는 거래당사자가 거래 전에 건축물의 위법사실을 인지했다는 사실 관계를 자료로 보관하여야 한다. 거래 당사자가 건축물이 불법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부동산을 거래했는데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경우, 매도인 또는 임대인이 중개업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계약 당시에 건축물의 불법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녹취해 놓았거나 사실관계확인서를 통해 그 사실을 입증해 두어야 한다.

 

 

공인중개사 홍보 노하우

 

고객을 사로잡는 명함을 만든다.

 

기본적인 정보

  1. 중개사무소 상호

  2. 사무소 소재지

  3. 전화번호

  4. 팩스번호

  5. 이메일 주소

  6. 종사자의 정확한 직위를 표시 (대표 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등등)

 

얼굴 사진, 캐리커처, 모바일 명함 등등 고객의 눈을 사로 잡을 명함을 고안한다.

 

명함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1. 문구 삽입

  2. 생화정보 삽입

  3. 부동산 약도

  4. 매도인 구비서류

  1. 인감증명서 1 (부동산 매도용, 매수인의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기재)

  2. 주민등록초본(주소변경사항 포함)

  3. 등기필증, 신분증, 인감도장

  1. 매수인 구비서류 : 주민등록등본 1, 도장

 

포털사이트 활용하기

  1. 다음과 네이브를 사용하며 네이버가 가장 크다.

  2. 다음과 네이브 상단에 올리려는 경쟁이 심하다.

  3. 다음과 네이브에 허위매물이 많다.

 

블로그 활용하기

  1.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여서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한다.

  2. 양질의 포스팅으로 방문자 수를 늘인다.

 

부동산 거래 정보망 업체 활용하기

 

부동산 앱 활용하기 :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직방,네이버부동산, 다방 호갱노노 등이 있다. 아파트는 직접 발품을 팔아 알아보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호갱노노는 매물정보뿐만 아니라 학군, 편의시설, 교통, 가격변동, 인구이동, 경사도, 분양, 매매, 평형, 가격, 세대수, 입주년차, 주변환경, 사용자 리뷰 등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너무 많은 앱으로 공인중개사업체의 광고비가 늘어난다. 고객은 검색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고가 부동산에는 한계가 있다. 공인중개사 대표 앱으로 한방이 있다.

 

The End,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비밀” (정미애)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