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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i-foldable Galaxy 3F1을 디자인하다

Hi Yeon 2017. 8. 23. 16:20

 

 

내 스마트 폰은 큰 화면을 가지고 있다. 무려 9인치 화면이다. 당연 휴대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큰 화면 덕분에 쉽게 글씨를 쓸 수가 있고 다음이나 구글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다. 사진을 찍어 쉽게 감상할 수 있고  그 사진을 쉽게 고칠 수 있다. 물론 그림 그리기도 쉽다. 인터넷에 올라온 장문의 글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고객에게 정보나 사진을 보여주기도 아주 편하다. 휴대하면서 때와 장소에 구애 없이 영화보기는 더없이 좋다. 온라인 은행 업무도 데스크톱만큼 편하다. 어디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진정 휴대용 컴퓨터 폰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야외에서 전화기로 사용할 때는 매우 불편하다. 그러나 이런 불편한 사항도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해결된다. 큰 태블릿 같은 스마트 폰을 가방에 넣고 블루투스로 음악을 즐기고 통화를 즐긴다는 것이다. 그래도 말이다.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나쁘다. 최소한 신사복 안주머니에 속 들어가거나 바지 주머니에 속 넣을 수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한 손으로 쉽게 안을 수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수 없이 질문한다. 2겹, 3겹, 혹은 그 이상으로 접을 수는 없을까? 마음대로 이리저리 수첩 같이 접을 수 있을까?

 

 

그래서... 그래서... 고민하고, 생각하고, 디자인해 보았다. 접을 수 있는, 합리적인, 그리고 유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해 보았다. 그 결과 Tri-foldable Smartphone을 생각해 내었다. 이것이 발전되면 Multi-foldable Smartphone이 된다. 손 안의 시네마 화면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폰은 Galaxy이다. 감히 그것에 이런 이름을 붙여 본다. 

 

"손 안의 시네마 폰, New Tri-foldable Galaxy 3F1"

 

아이디어와 스케치는 저의 개인 소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