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차로 세상을 달리다 일요일 저녁, 가게 일을 본 후 서울로 가기 위해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기다렸다. 신호등 옆에 뻥튀기 트럭이 있었고 트럭 위에서 뻥튀기를 튀기는 소리가 펑펑 났다. 그 앞에서 주인 아저씨가 행인들에게 뻥튀기 한 장씩 나누어 주고 있었다. 나도 얼른 한 장 받아서 입을 즐겁게 했다. 신.. 2015 겨울 고국으로 돌아와서 2017.03.05
순간 그들의 행복을 스케치하다 예쁜 삼총사 꿈꾸는 여중생들 내 가게에 오는 손님들의 부류는 다양하다. 애기, 어린이, 청소년, 학생, 가족, 직장인, 젊은 커플, 중년부부, 노인들, 등등 정말 다양하다. 애기와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들린다. 그들은 가끔 혼자 들리기도 한다.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이야기와 스케치 201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