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개 날개와 본체에 힌지를 땜질하는 작업을 하였다. 우선 6각형의 한변을 18mm(안치수)로 매김하고 Bending을 하니 밖치수는 17mm가 되었다. 여기서 양쪽에 1mm 여유를 주어 힌지 총길이는 15mm로 정하였다.
힌지 본체에 암흰지 4mm + 날개 중간에 숫흰지 7mm + 힌지 본체에 암흰지 4mm .
작업중 한개의 착오를 발견했다. 힌지가 붙는 날개 부분을 1.3mm 잘라내어야 했다. 본체와 날개 사이에 두께 2mm 흰지가 삽입되는 데 흰지 두께2mm에서 본체판 두께 7mm(실제 6mm이지만 1mm를 더 여유 둠)을 뺀 치수(1.3mm)가 계산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땜질할 순서이다. 우선 2mm 파이프 길이 4mm 20개, 길이 7mm 5개가 필요했다. 손으로 고정하여 톱 작업을 하니 쉽지 않았다. 정확하게 직각으로 자르는 것 불가능했다. 잠깐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었다. 직각 각목 두개를 포개어 3mm의 턱을 만들고 프레서로 고정한 후 그 사이에 파이프를 놓고 직각으로 자르다. 너무 쉽게 해결하였다.
자른 조각은 양면을 살짝 갈아서 무디게 만들고 그리고 뗌질
땜징을 하는 중에 본체를 수직으로 어떻게 고정할까 하는 문제와 평평한 바닥을 확보하여야 하는 문제, 그림과 같이 유공판을 사용하여 지지함으로서 간단히 문제를 해결하였다.
총 2시간 작업
땜질 완성후 대충 조립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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