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송악산으로 제주시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 날 오후 서귀포로 향했다. 가는 도중 마음이 바뀌어 송악산에 멈추었다. 마라도를 가자면 송악산의 마라도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되기 때문이었다. 송악산과 산방산을 둘려보았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이다. 송악산은 한산하고 날씨는 매우 청명.. 여행기-그냥 떠나볼까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