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바람 Yeon Dreams

Dream & Create 꿈꾸며 창조하다

꿈을 꾸며 창조하다

사설

대학생활에서 인생의 Turning Point.

Hi Yeon 2013. 10. 1. 04:38

대학생활에서 인생의 Turning Point.

 

이제 겨울도 가고 봄이 조금씩 올려고 하나 보다. 조금씩 눈도 녹고  따사로운 햇쌀도 내리기도 한다. 나무잎도 나고 꽃봉우리도 피겠지. 추우면 봄이 오는 ,  이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니가 한다.

갑자기 잡채가 생각났다. 6년간 잊어버렸던 단어가 새삼스럽게 기억에 올랐다. 그것은 고향의 냄새였고 가족의 냄새였다. 잡채의 긴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갈 때의 만족감과 부드러움은 나를 촉촉한 고향의 잠으로 인도하였다.

인생에서 여러번 Turning Point 있는 같다.  Turning Point 들어서니 갈래 혹은세 갈래 길이 펼쳐지는 때를 말한다.  선택의 결과가 인생의 전반을 결정하기에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라 있다. 길을 선택할 생각없이 대충 가는이들도 있겠고,  요것 저것 따져서 가는 이들도 있겠고, 혹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 하는 이들도 있다.

사회에 발을 딛는 까지 Turning Point 들을 살펴보면   처음 때가 사춘기 때이고,  다음은 고등학교 졸입시기며,   다음은 대학 2 , 그리고  마지막 Turning Point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처음으로 진출하는 시기인 같다.

대학 2년이 인생의Turning Point 될까?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와 학과를 선택 대부분이 사회적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그냥  그때의 성적이나  지인의 권유나  단편적인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학교와 전공학과를 선택한다.  그리고 대학 2년 동안을 다녀보다 보면 자신이 선택한 것과 현실사이에  다름 많이 발견하고 그래서 이때 대부분의 학생이 갈등을 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새로운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리라.

때에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대학을 포기 하는 학생들도 있고  실제로 전공을 선택하여  기본과정을 공부해 보니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공부가 좋아 더욱 매진하는 학생들도 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대학 2년을 마치고 휴학하고 여행을 한다든가 , 사회 경험을 얻기위하여 전공과 관련된 파트타임으로 일을 본다든가, 혹은 일찍 결혼하여 다른 평생 직업을 얻어 사회에 진출해 나간다든가,  대도시 대학교로 편입을 보기도 하고  혹은 전공과목을 바꾸어 편입하는 학생들 ,  이와 같이 대학 2 후에  학생들은 다시 새로운 틀을 만든다. 그래서 보통 대학 1년과 2년은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도 아닌  중간 과도기라고 하는 같다.

학생들은 대학 2년의 기간을 통하여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실 속에서 고민과 좌절과 성취를 경험하게 되며서  그들의 꿈은 현실적이면서 자기 사고적으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나는 미래에  무엇을 하여야 하나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내어 다시 진로나 장래 목포를 결정한게 된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대학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업에 몰두하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하여 대학의 모든 교과과정이 아주 유연한 시스템으로 이루어 있다.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는 다른 대학교로 전입, 편입, 그리고  전공과목을 바꾸는 것이 아주 자유롭다는 것이다. 물론 대학 2 동안의 성적이 뒤바침되어야 하겠고 전공과목의 변경에 따라 새로운 과목의 공부도 필요하겠다. 대학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하지만 다른 대학 전입 편입과 전공변경은  변경전 대학의 성적을 보고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대학 2년을 마치고 인생의 Turning Point 근처에 머물고 있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때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보고 미래 설계를 다시 해보는 것도 좋겠다.

여기, 대학생인 아이에게 부모로서 한가지 참고될 말을 감히 하고자 한다.

내가 현제 전공하고 있는 분야가 나에게 적성이 맞는 지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나의 꿈이 무엇이고  졸업 내가 바라는 직장을 어떻게 쉽게 이룰 있는냐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가지 점에서 부정적인  점이 많다면 한번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선배와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 갖는다면   문제를 쉽게 수가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점이 많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젊은 시절에 고민과 좌절이 많을 수록 뜻을 품을 있고 성공하기가 쉽다 옛글을 우리는 믿기 때문이다.

만약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서 현재 스스로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면 더욱 학업에 매전을 하여야 하겠고 아울러 전공과 관련된 경험도 동시에 함께 하여야 하겠다.

여기  Turning Point에 머물고 있는 그들에게 나는 하나 더 집어 주고 싶은 것은

첫째는"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취업공부하고 그리고 서른살 넘어서도 조그만한 직장조차 구하지 못하고 독신으로 사거나,  혹여 직장을 구하였다 하더라도 장래가 없는 많은 한국에서의 젊은이를 보고 있노라면 여기 캐나다는 축복받은 나라이다" 라는 것이고

둘째는 "넓은 대륙과 적은 인구, 낮은 경쟁과 발전된 국가시스템, 아직도 낮은 대학 진학율,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선진국, 평화의 … … 캐나다는 하는 만큼 개인의 장래가 보장되는 나라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믿었기 때문에 가족을 데리고 여기 왔었다" 는 것이다 

반드시  우리 젊은이에게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Feb. 22, 2012   UNB  Windsor  도로를 거닐며  And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