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에서 게으른 나의 하루 나는 주말에는 상경하여 가게 일을 하고 주중에는 세종시로 내려와 쉰다. 쉬는 동안 운동으로 몸을 푸거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 때로는 상상 속으로 들어가 눈에 비치는 것들을 볼펜으로 스케치하며 시간을 보낸다. 주말 가게 일의 피곤함을 도서관에서 이렇게 푸는 것이다. 이때 .. 이야기와 스케치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