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언덕에서 본 서귀포항 서귀포항 부둣가에 섰다. 부두에는 목선이 많이 보인다. 여기는 옛날 어민들의 삶터였으리라. 지금은 한적하다. 둘러보니 생선을 싣고 내린 흔적을 발견하기 힘들다. 그물을 수선하는 광경도 생선을 담고 다듬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부둣가는 어물이 딩구고 비린 네가 나고 비늘을 묻.. 여행기-그냥 떠나볼까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