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차로 세상을 달리다 일요일 저녁, 가게 일을 본 후 서울로 가기 위해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기다렸다. 신호등 옆에 뻥튀기 트럭이 있었고 트럭 위에서 뻥튀기를 튀기는 소리가 펑펑 났다. 그 앞에서 주인 아저씨가 행인들에게 뻥튀기 한 장씩 나누어 주고 있었다. 나도 얼른 한 장 받아서 입을 즐겁게 했다. 신.. 2015 겨울 고국으로 돌아와서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