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G1(미국)과 G2(중국)의 패권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G1은 세계 패권을 유지 혹은 강화를 노리고 G2는 미국과의 경쟁 혹은 패권 도전을 노리고 있다. 그 방안으로 미국의 전략은
첫째, 무역
둘재, 통화 금융 전략이다.
중국의 경제를 하강시켜 중국의 경제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큰 버팀목은 군사적인 수단이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경제적 공격은 생각 이상으로 매우 무섭다. 총알 안쓰고 돈도 벌면서 상대의 몸과 마음을 황폐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미국 전략의 수위와 범위가 거세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은 방어 수단으로
첫째, 무역
둘째, 일대일로 전략
마지막으로 중국인들의 단합을 들 수 있다.
중국이 힘들어 한다. 중국의 자존심이 상황을 더 어렵게 한다. 아마도 중국은 과거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20년" 혹은 "접경국가의 독립과 쪼그라 든 러시아 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영원한 2인자가 되는 것이다.
아마 패권 전쟁은 장기화할 것이다. G1의 패권 전쟁에서 한국의 전략은 무엇일까? 세계에서 강자는 오직 하나만 허용하며, 나라 사이에는 단지 힘의 논리만 작용한다는 엄연한 역사적인 진리를 돌이켜 보면서 한국이 선택하여야 할 전략을 감정과 이념보다는 합리적인 관점에서 곰곰히 세워야 한다. 그 답은 아마도 이 책을 보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누가 중국을 만들었는가?" 라는 질문에 저자 "오카다 히데히로"는 "그들은 바로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이다"라고 자신의 책,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에서 답을 하고 있다. 바로 그들이 짜집기하여 억지로 만든 정통과 중화사상의 결합이 바로 중국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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