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원수산 밑에 대통령 기록관이 보이고 우측 전월산 밑에 한뜰마을 3단지가 보인다
좌측은 세종국립도서관이고 우측은무대섬으로 가는 연결다리이다.
세종시는 정부행정기관이 이전한 신도시이다. 남으로는 대전시, 서쪽으로는 공주시와 인접한다. 현재 세종시는 조치원읍을 포함하고 있다. 한반도의 중심에 있어 행정도시답게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가 있다. 정부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북 서 남측면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있고 동남 측으로는 금강이 흐른다. 청사와 금강 사이에 호수공원이 있다.
세종시를 둘려보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아파트와 상가 빌딩이 늘어서 있다. 청사 건물은 우직하고 형태미가 없다. 다만 호수공원에 들어서면 상황은 달라진다. 호수에서 바라보는 국립세종도서관은 행복한 휴식의 모습이고 대통령 기록관은 낮은 아파트 건물과 더불어 아담하게 원수산을 등지고 있다. 호수 건너편에서 금강변까지 국립수목원이 들어선다. 세종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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